과속카메라, 언제 어디서 울릴까? 벌금부터 경고음 알림까지 정리해봤어요

운전 중 ‘삐비빅’ 하는 경고음 들려본 적 있으시죠?
그 순간 머릿속엔 “설마 방금 과속했나?”, “벌금 얼마지?” 같은 생각이 번개처럼 스쳐 지나가는데요.
과속카메라에 단속되는 기준, 경고음 알림, 과태료와 벌금, 그리고 조회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릴게요.
 

과속카메라, 언제 어디서 울릴까 벌금부터 경고음 알림까지 정리해봤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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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카메라, 언제 어떻게 작동할까?

과속카메라는 차량이 법정 제한 속도를 초과했을 때 작동하는 자동 단속 장치예요.
고정식, 구간단속, 이동식까지 다양한 방식이 있고, 대부분 앞유리 또는 번호판을 촬영해서 차량 정보와 속도를 함께 기록합니다.

• 고정식: 도로 위에 설치된 단속 카메라
• 이동식: 경찰차나 삼각대에 설치해 유동적으로 운용
• 구간단속: 특정 구간 전체의 평균 속도를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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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기준과 거리, 실제 경고음 알림은 언제?

단속은 보통 제한속도 + 10km/h 이상일 때 시작돼요.
예를 들어 시속 60km 도로에서 71km 이상 달리면 찍힐 수 있다는 거죠.
이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이제는 제한속도 + 1km/h 이상이면 단속된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안전 운전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내비게이션 앱이나 단말기에서는 단속 카메라 500m~1km 전방에서 경고음을 울려줘요.
티맵이나 카카오내비처럼 실시간 업데이트가 빠른 앱을 사용하면 단속 정보도 최신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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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면 벌금이 얼마일까? 과태료 vs 범칙금 차이

구분	내용
과태료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 벌점 없음
범칙금	운전자가 직접 부과받음, 벌점 발생 가능

즉, 단속 카메라에 찍히면 보통 과태료, 경찰에게 직접 적발되면 범칙금(벌점 포함)이에요.

 

과속하면 벌금이 얼마일까? 과태료 vs 범칙금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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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기준 과속 단속 금액표

※ 일반 도로 기준 / 승용차 기준 / 고속도로는 별도 기준 적용

제한속도 초과 구간	과태료 (벌점 없음)	범칙금 + 벌점 (운전자 적발 시)
20km/h 이하	30,000원	40,000원 + 벌점 15점
20~40km/h 초과	70,000원	80,000원 + 벌점 30점
40~60km/h 초과	100,000원	120,000원 + 벌점 60점
60km/h 초과	130,000원 이상	형사처벌 대상 (면허정지 가능)

 

고속도로 최저속도 위반

• 50km/h 미만 ~ 20km/h 이상: 벌금 7만원 및 벌점 10점
• 20km/h 미만: 벌금 9만원 및 벌점 10점

어린이 보호구역 위반

• 30km/h 초과 ~ 50km/h 이하: 벌금 70,000원 및 벌점 15점
• 50km/h 초과 ~ 70km/h 이하: 벌금 100,000원 및 벌점 30점
• 70km/h 초과 ~ 90km/h 이하: 벌금 130,000원 및 벌점 60점
• 90km/h 초과: 벌금 160,000원 및 벌점 120점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 위반

• 승합차: 140,000원
• 승용차: 130,000원
• 이륜차: 90,000원

위 정보는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하며,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교통민원24 웹사이트나 관련 법령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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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어요

•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량은 과태료 및 범칙금이 1.5배까지 높게 적용될 수 있어요.
• 이륜차(오토바이)는 범칙금은 낮지만, 단속 기준은 동일하게 적용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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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단속 구간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나요?

네. 구간 단속은 시작점부터 끝까지의 평균 속도로 계산됩니다.
즉, 중간에 브레이크 한 번 밟았다고 피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 제한속도 100km/h인 구간에서 평균 121km/h로 달렸다면
• ➤ 21km/h 초과 → 과태료 70,000원 / 범칙금 80,000원 + 벌점 3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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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카메라 벌금 조회 방법

과속했나 싶으면 기다리기보다는 조회 먼저 해보는 게 속 편하죠.

1. 교통범칙금·과태료 전자납부 사이트 접속 (efine.go.kr)
2. 본인 인증 후 차량 번호 입력: 공인인증서 또는 디지털 인증서를 사용하여 로그인
3. 최근 단속 내역 확인 : 로그인 후 '최근 단속 내역' 메뉴를 클릭합니다. 여기서 과속, 신호 위반 등으로 인한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미납 과태료/벌금 확인 가능 및 납부: 벌금이 확인되면 바로 납부도 가능합니다.

요즘은 모바일 앱 ‘교통민원24(이파인)’으로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어서 편해졌어요. 단, 과태료 100건 초과 시에는 PC 버전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런 분은 없겠죠.
 

과속이나 신호위반으로 단속 카메라에 찍혔을 경우, 단속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빠르면 2~3일, 늦으면 일주일 정도 후에 전산에 반영돼요.

 

📌 확인 방법

• 이파인(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조회 가능
• 주말에는 확인 불가, 월요일 오후부터 확인 가능할 수도 있음
• 전화 확인 가능: 경찰청 민원 콜센터(☎ 182)

 경찰청 교통민원24 공식웹사이트: 

경찰청교통민원24(이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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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단속, 예전엔 어땠을까? (과속카메라의 변천사)

• 1990년대: 경찰이 카메라 들고 길가에 서 있던 시절
• 2000년대 초반: 고정식 카메라가 주요 도심에 설치
• 2020년대 이후: 구간단속 확대, AI기반 예측 단속 등 기술 발전

요즘은 정확도도 높고, 예고 없는 단속도 많아졌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알림만 믿고 방심하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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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과속카메라는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위한 경고등이에요.
경고음을 들었을 때는 그 순간만 감속할 게 아니라, 전체 운전 습관을 한 번 점검해 보는 게 좋겠죠?
 
단속보다 중요한 건 안전한 속도, 그리고 여유 있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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