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메타(Meta)는 새로운 SNS 플랫폼 ‘Threads(스레드)’를 전격 출시했습니다. 트위터(X)를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텍스트 기반 SNS로 주목받으며 수많은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죠.
Threads 앱의 핵심 기능과 트위터와의 차이점, 향후 전망까지 상세히 살펴볼게요.
목차
Threads란 무엇인가?
Threads는 인스타그램과 연동되는 텍스트 중심의 SNS입니다. 트위터와 비슷한 방식으로 텍스트를 중심으로 사진, 링크, 동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으며, 500자까지 작성 가능합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잉 정보를 기반으로 초기 팔로우 리스트가 자동 구축되기 때문에 시작도 편리하죠.
핵심 기능 요약
- 텍스트 중심 공유: 최대 500자까지 텍스트 작성 가능
- 멀티미디어 지원: 사진, 링크, 동영상 첨부 가능
- 인스타그램 연동: lg(Instagram) 계정 기반으로 빠르게 시작 가능
- 간결한 UI: 트위터보다 더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 실시간 소통 강화: 댓글, 인용 기능으로 대화의 흐름 유지
트위터(X)와 무엇이 다른가?
항목 | Threads | 트위터(X) |
소유 기업 | 메타(Meta, 마크 저커버그) | 엑스(X Corp, 일론 머스크) |
글자수 제한 | 500자 | 280자 (무료 사용자 기준) |
광고 | 없음 (초기 기준) | 광고 및 프로모션 활발 |
시작 방식 | 인스타그램 계정 연동 | 전화/이메일 등록 |
UI/UX | 심플하고 깔끔함 | 기능 다양, 복잡함 |
Threads의 장점과 한계
장점
- 인스타그램 기반의 빠른 사용자 확보
- 알고리즘 중심이 아닌 팔로우 중심 피드
- 아직 광고가 없어 쾌적한 사용 경험
한계
- 텍스트 기반 소통의 한계
- 인스타그램 의존성
- 콘텐츠 노출이 제한적 (인기 게시물 중심이 아님)
마케팅 관점에서 보는 Threads
Threads는 브랜드의 팬 커뮤니티 운영에 특화된 플랫폼입니다. 인스타그램과 달리 '이미지 중심의 꾸밈'보다 '생각과 스토리 중심의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 인플루언서 마케팅
- 고객과의 1:1 감성 소통
- 브랜드 철학 공유에 최적화된 채널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전망
Threads는 여전히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메타가 지속적으로 기능을 확장 중입니다.
특히 엑스(X)의 정책 변화에 반발하는 사용자층을 빠르게 흡수하면서, ‘포스트 트위터 시대’를 열 대안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Threads는 아직 완성형 SNS는 아니지만, 인스타그램의 막강한 사용자 기반과 메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Threads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말로는 돈대는 스레드 말이 있을 만큼 핫한 이슈입니다. 한번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난 스하리 하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