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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비즈니스

넷마블, 콘솔게임 출시 본격화…주가 반등 신호탄 될까?

by 미스타페오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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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사인 넷마블(Netmarble)의 콘솔 및 PC 게임 신작 출시와 관련한 전략 변화, 그리고 이를 둘러싼 주가 전망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콘솔게임 출시 본격화 주가 반등 신호탄 될까
콘솔게임 출시 본격화 주가 반등 신호탄 될까

 

 

목차


    🎮 콘솔게임 진출, 왜 중요한가?

    넷마블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성장해 온 대표 기업입니다. 하지만 글로벌 게임 시장의 중심축이 모바일에서 콘솔·PC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콘솔 진출은 단순한 시도 이상의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됩니다.
     

    💡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 규모는 약 750억 달러 수준으로, 모바일보다 충성도 높은 유저 기반과 고부가가치 BM(비즈니스 모델)이 특징입니다.

     

    🔧 Unreal Engine 기반 개발, 글로벌 퀄리티 기대감 ↑

    넷마블은 주요 콘솔 신작들을 Unreal Engine(언리얼 엔진)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만든 세계 최고 수준의 게임 개발 엔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력, 물리엔진, 광원효과 등을 지원합니다.
     
    Unreal Engine 기반의 장점

    • 🎨 AAA급 콘솔 게임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 구현 가능
    • 🌍 다양한 플랫폼(콘솔, PC, 모바일) 간의 멀티 플랫폼 최적화 용이
    • ⚙️ 대형 오픈월드, 실시간 액션 등 복잡한 게임 구조 처리에 유리
    • 🔄 게임 지속 업데이트 및 확장성 확보

    특히, 넷마블이 준비 중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그래픽 완성도와 몰입도 측면에서 언리얼 엔진의 강점을 극대화한 타이틀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넷마블은 “기술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진짜 콘솔 게임”을 만들겠다는 전략 아래, 언리얼 엔진을 중심 기술로 삼고 있습니다.

     
     

    • "넷마블은 신작 개발에 Unreal Engine 5를 적용, 기존 모바일 기반 게임과는 차별화된 콘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 “이러한 기술적 전환은 넷마블이 글로벌 콘솔 시장에서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주요 기대작과 IP 파워

    넷마블이 준비 중인 콘솔/PC 신작들은 그 자체로도 흥미롭지만, 강력한 IP(Intellectual Property) 기반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감이 큽니다.

    1.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 인기 웹툰 기반, 이미 모바일에서 흥행 검증 완료
    • 콘솔/PC 플랫폼으로 2025년 하반기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
    • 액션 RPG로 최적화, 그래픽 업그레이드 예정

    2.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 넷마블 대표 판타지 IP로, 이미 글로벌 팬덤 확보
    • 오픈월드 스타일로 확장 예정

    3.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 HBO 초대형 IP 기반, 글로벌 전략형 게임으로 개발 중
    • 북미·유럽 중심의 콘솔 시장 타겟팅

    강력한 IP는 초기 유저 유입뿐만 아니라,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무형자산입니다.


     

    📈 증권가 전망과 투자 포인트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일부 모바일 게임 매출 둔화를 이유로 목표 주가를 6.8만 원 → 5.2만 원으로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 실적 흐름에 따른 조정일뿐, 중장기적으로는 콘솔 신작 흥행 여부가 주가를 결정할 핵심 포인트입니다.

    📊 투자 포인트 요약

    요인 전망
    콘솔 진출 시장 확장, 수익 구조 다변화 가능성
    IP 활용 글로벌 유저 확보에 유리
    기술력 Unreal Engine 기반 고퀄리티 게임 구현
    리스크 신작 흥행 실패 시 실적 충격 가능

     

    ✅ 마무리

    넷마블의 콘솔게임 진출은 단순한 신작 발표가 아닌 비즈니스 패러다임 전환의 시작입니다.
    콘솔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넷마블은 모바일 중심 게임사에서 글로벌 멀티 플랫폼 퍼블리셔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2025년 하반기, 신작 출시 일정이 본격화되기 전 포지셔닝을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은 타이밍일 수 있습니다.